서울 종로 이화동 6시간 정전, 120세대 불편…“변압기 고장”
한영혜 2024. 6. 23. 22:51
서울 종로구 이화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12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23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부터 7시까지 이화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2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6시간 넘게 지속됐다가 오후 7시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변압기 고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이곳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한 구급출동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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