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김무열 고마워, 子 생각에 울컥하기도" (승아로운)

박세현 기자 2024. 6.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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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승아가 친구와 함께 1박 2일 도쿄 여행을 즐겼다.

이날 윤승아는 "도쿄에 도착했다. 저는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겨보겠다. 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어제 밤에 밤새 달렸다"라며 아들 원이의 이유식을 다 만들어 놓고 왔음을 전했다.

여행을 마친 윤승아는 "너무 즐거웠다. 2박 3일 같은 1박 2일. 아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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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윤승아가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겼다. 

2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박 2일 도쿄, 놀 땐 최선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승아가 친구와 함께 1박 2일 도쿄 여행을 즐겼다. 

이날 윤승아는 "도쿄에 도착했다. 저는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겨보겠다. 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어제 밤에 밤새 달렸다"라며 아들 원이의 이유식을 다 만들어 놓고 왔음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해서 놀아야 되나?' 생각이 드는 어제였지만 도착하니까 너무 좋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1박 2일이라서 열심히 먹고 놀고 쇼핑하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일본에서 여행을 즐기며 입꼬리가 귀에 걸린 모습을 보이며 김무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그러면서도 "다음엔 2박 3일로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일본 여행 도중, 아들의 옷을 쇼핑하며 아들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승아는 "지금 저의 아이는 키가 78cm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제가 없는 몇 시간 동안 자란 것 같아 약간 울컥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사를 하면서도 아들 원이와 영상통화를 하며 꿀이 뚝뚝 흐르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여행을 마친 윤승아는 "너무 즐거웠다. 2박 3일 같은 1박 2일. 아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승아로운'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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