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첫 악역' 여진구 극찬…"광기 눈빛에 의문점 사라졌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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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첫 악역을 맡은 여진구의 연기를 극찬했다.
23일 오후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의 주역 하정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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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첫 악역을 맡은 여진구의 연기를 극찬했다.
23일 오후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의 주역 하정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하정우는 공중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군 출신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으로 분했다. 함께 호흡한 여진구는 비행기 납치범 역할을 맡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하이재킹'에서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할이 납득이 됐을까. 하정우는 이에 "승객들을 살릴 수 있을지 물으신다면 확실하게 답변은 못할 것 같다. 사명감, 책임의식이 그 캐릭터에게 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그랬을 때 그냥 존경스러울 뿐이고 지금 시대에 한번 생각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행기 납치범 역할로 첫 악역을 맡은 여진구에 대해서는 "가장 큰 매력이 맑은 눈인 것 같다. 여러 가지 매력이 있는데 저희 영화에서는 여진구 배우가 갖고 있는 광기를 감독님께서 잘 활용하지 않았나 싶다"고 평했다.
극 중 비행기 납치범 한명을 제압할 수 있지 않았냐는 의문에 하정우는 "시나리오 보면서 의문점이 있었는데 실제 세트장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여진구의 눈을 보고서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진구를 극찬하며 웃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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