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펄펄’ 한화생명, KT 잡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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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주 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꺾었다.
모처럼 한화생명이 자랑하는 쌍포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이 함께 불을 뿜었다.
오히려 한화생명이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 피들스틱 픽을 이용해 정글 싸움에서 이기고, 이를 통해 스노우볼을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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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주 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꺾었다. 개막전 패배 뒤 3연승(+4)에 성공한 이들은 광동 프릭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치고 올라갔다.
모처럼 한화생명이 자랑하는 쌍포 ‘제카’ 김건우와 ‘바이퍼’ 박도현이 함께 불을 뿜었다. 특히 김건우는 이날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 2세트에서 요네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라인전에서 맞수 ‘비디디’ 곽보성(코르키)에게 완승을 거둔 것은 물론 한타에서도 알짜 킬을 따냈다.
KT는 조커 픽 정글 자이라를 두 세트 연속으로 꺼내 들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한화생명이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 피들스틱 픽을 이용해 정글 싸움에서 이기고, 이를 통해 스노우볼을 굴렸다.
KT는 0승4패(-7)가 돼 최하위인 10위 자리에 머물렀다. 스프링 시즌 4위 팀의 추락이다. 27일 동병상련의 OK 저축은행 브리온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려야 한다. 29일에는 통신사 라이벌 T1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최초의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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