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캠핑 페스티벌 가능성 보였다…23일 호평 속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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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선을 보인 강원 인제군 2024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이 23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열흘간 소양강 상류 빙어호 일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주말 사이트가 매진되는 등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입지를 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소양강 상류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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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열흘간 소양강 상류 빙어호 일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주말 사이트가 매진되는 등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입지를 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장에 마련된 텐트존 114면의 사이트와 자동차 캠핑존 21면 사이트는 전국에서 몰려 든 캠핑족들로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캠핑장에 여장을 푼 이들은 9m 높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투명패들카약,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의 짜릿함은 물론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특히 축제장에 마련된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과 인제군민이 함께하는 캠핑프로젝트인 먹거리촌에는 350여석이 만석되는 등 인기를 독차지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워터풀원터풀' 공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소양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등 레저시설을 비롯해 캠핑 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워터워터풀 공연 등으로 색다른 낭만과 감성 가득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새로운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더욱이 오후 일몰 후에는 축제장 일대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캠퍼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캠퍼들은 저녁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소양호를 배경 삼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여름밤 배경을 삼아 펼쳐진 버스킹 등 공연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줬다.
한편,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소양강 상류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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