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무슨 일 있나…"바깥 세상 남모르게 홀대,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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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23일 지코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곳은 보금자리인가 어리석은 방어기제가 쌓은 울타리인가"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코는 "미색의 천정이 하늘 같다. 햇빛이나 비를 희망하기엔 바깥세상을 남 모르게 홀대했기에 적절한 그날의 기분이 못마땅해 날씨를 탓하는 건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을 세상에 전가하는 투사"라는 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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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지코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23일 지코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곳은 보금자리인가 어리석은 방어기제가 쌓은 울타리인가"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을 사용했다. 지코는 "미색의 천정이 하늘 같다. 햇빛이나 비를 희망하기엔 바깥세상을 남 모르게 홀대했기에 적절한 그날의 기분이 못마땅해 날씨를 탓하는 건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을 세상에 전가하는 투사"라는 글을 더했다.
이어 "가슴 편에 지어지는 수많은 표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당신이 제일 사람답다. 더 이상 머뭇거림에 삶을 흘려보내지 않기를"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흑백처리된 천장 사진이 담겼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나?", "무슨말이지", "걱정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현재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진행을 맡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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