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공동명의"…손연재, 72억 건물주 됐다 '대사관 매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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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72억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또한 부동산 업계는 해당 건물이 2022년부터 주택 거래사례로 평당가 5000만원이 형성된 지역으로, 손연재 부부의 매입가는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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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72억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손연재 부부는 지난해 11월 부동산매매계약을 맺었고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손연재가 사들인 이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으며 현재는 대사관으로 사용 중이다. 이 지역은 각종 대사관이 몰려있어 치안이 좋고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두루 갖췄다. 박명수, 박나래 등 연예인들도 다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부동산 업계는 해당 건물이 2022년부터 주택 거래사례로 평당가 5000만원이 형성된 지역으로, 손연재 부부의 매입가는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손연재는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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