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화재피해 가구 등에 7400만원 지원

김성준 2024. 6.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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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가구에 총 7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약 8억원의 모금액은 화재 피해 등을 겪은 도민의 상처를 보듬는 일에 쓰이고 있다"며 "가치가유 충남119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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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가구에 총 7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화재피해 주민, 중증 장애인 등은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진종현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약 8억원의 모금액은 화재 피해 등을 겪은 도민의 상처를 보듬는 일에 쓰이고 있다”며 “가치가유 충남119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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