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확신 있을때 잘하는 팀... 이번 연승으로 발판 마련" T1 '케리아' 류민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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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케리아' 류민석이 최근 연승으로 팀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류민석은 "500전을 치르면서 경기 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T1은 확신이 있을때 정말 잘하는 팀이다. 국제대회 '미드 시즌인비테이셔널(MSI)'에 다녀온 이후 1~2주는 그런 모습이 없었다. 이번 2주차 연승으로 선수단이 잘 융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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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T1 '케리아' 류민석이 최근 연승으로 팀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다크호스 광동을 제압한 T1은 시즌 3승(1패, 득실 +3)을 기록하면서 최상위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케리아' 류민석은 2주차에서 2승을 수확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류민석은 "2주차 대결 상대들이 기세가 좋았는데, 잘 넘긴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T1은 1-1 동점 상황에서 3세트 그간 연습했던 픽을 꺼내면서 자신들의 노력을 증명했다. 류민석은 "현재 메타에 좋은 픽들인 만큼 꾸준히 연습하고 있었다"며 "밸류픽을 사용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LCK 데뷔전을 치른 류민석은 어느새 500전을 돌파한 베테랑이 됐다. 류민석은 "500전을 치르면서 경기 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T1은 확신이 있을때 정말 잘하는 팀이다. 국제대회 '미드 시즌인비테이셔널(MSI)'에 다녀온 이후 1~2주는 그런 모습이 없었다. 이번 2주차 연승으로 선수단이 잘 융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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