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칠레 해양상선총국 관계자 방문…MOU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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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페르난도 카브레라 칠레 해양상선총국장, 로드리고 페레즈 주한칠레 국방무관 등 4명이 업무협의 체결 사항 논의와 연수원 시설 견학을 위해 지난 17일 부산 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수원과 칠레 해양상선총국 간 업무협의 체결을 논의 중인 만큼 추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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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페르난도 카브레라 칠레 해양상선총국장, 로드리고 페레즈 주한칠레 국방무관 등 4명이 업무협의 체결 사항 논의와 연수원 시설 견학을 위해 지난 17일 부산 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주한칠레 해군 대령 로드리고 페레즈 방문 이후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국이 상호 협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칠레 해양상선총국장 등 일행은 연수원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기구(SEN)의 업무 및 주요 사업에 대해 파악하고, 해양수산 인력육성과 교육 분야 노하우 공유 등을 요청했다.
현재 연수원과 칠레 해양상선총국 간 업무협의 체결을 논의 중인 만큼 추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연수원 선박모의조종시뮬레이터, 그린쉽 시뮬레이터,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및 APEC SEN 사무국을 시찰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칠레의 극지해역 등 전문교육분야의 협력과 연수원의 해양플랜트, 해상풍력 관련 교육훈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상호이익이 되는 분야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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