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장마철 생강 뿌리썩음병 예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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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장마철 생강 뿌리썩음병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예방적 방제 활동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생강 영농에 있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 병으로 인해 매년 20% 이상의 수량 감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손경민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예방적 방제를 통해 결주를 최소화하고 수확기까지 안전한 생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마철 집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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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장마철 생강 뿌리썩음병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예방적 방제 활동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생강 영농에 있어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 병으로 인해 매년 20% 이상의 수량 감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곰팡이에서 생기는 마른썩음병, 근경썩음병, 세균으로 인한 세균땅속줄기썩음병 등이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며, 완전 방제가 어려워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배지 침수·과습을 막기 위한 배수로와 고랑 정비, 장마철 강우 전후 적용약제 살포 등이 중요하다.
뿌리썩음병 약제는 코퍼설페이트베이식수화제, 사이아조파미드액상수화제, 메탈락실엠 입제, 디메틸디설파이드 직접살포액제, 테부코나졸 입제 등이다.
손경민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예방적 방제를 통해 결주를 최소화하고 수확기까지 안전한 생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마철 집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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