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새 동료 PL서 HERE WE GO!...앙리 제자 FW 뮌헨행 합의+2029년까지

김정현 기자 2024. 6.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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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로마노 SNS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의 새로운 동료가 잉글랜드에서 넘어온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기자는 "던 딜. 마이클 올리세가 뮌헨에 합류한다"라며 "지금 막 팰리스와 완전한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은 2029년까지다. 뮌헨은 6000만 유로(약 892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또한 같은 시간 "뮌헨은 이미 올리세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기 위해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팰리스에 4500만 파운드(약 791억원)와 500만 파운드(약 87억원)의 옵션을 포함해 지불했다"면서 "어제 5년 계약에 대한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이적이 확정적일 때 쓰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로마노 SNS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로마노 SNS



올리세는 2001년생으로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국적인 프랑스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현재 그는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에 출전한다. 

올리세는 잉글랜드에서 성장했다.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 유스를 거쳐 레딩에서 지난 2020년 1월 프로팀으로 승격했다. 레딩에서 한 시즌 반 동안 73경기를 뛰며 7골 14도움을 기록한 올리세는 2021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발았다. 

첫 시즌인 2021-2022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한 올리세는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2골 11도움으로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3-2024시즌엔 시즌 초반과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대부분 날렸지만, 리그 19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리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 첼시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미래는 첼시가 올리세 영입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심각한 의문에 직면해 있다"라며 "첼시는 올리세 영입을 위해 무드리크와 라힘 스털링을 판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리세는 뮌헨 이적을 선호했다. 영국 가디언은 "뮌헨이 첼시와의 올리세 영입 경쟁에서 이겼다. 올리세는 뮌헨과 개인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하지만 뮌헨이 뒤늦게 협상에 합류했고 올리세가 뮌헨행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뮌헨 쪽으로 선회했다. 영국 가디언은 "첼시가 올리세에게 6000만유로(약 892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출하는 데 부담을 느껴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도 "올리세가 뮌헨 이적을 결정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뮌헨을 선택했다. 뮌헨은 스타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에게도 투자할 계획이다. 올리세는 젊고 재는 있는 선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올리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여기에 공격 포인트 생산력까지 갖춰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서 먼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유럽 최강팀 중 하나로 불리는 뮌헨으로 향한다. 

뮌헨은 지난 2023-2024시즌 체면을 구겼다. 분데스리가 12연패 실패로 무관 시즌을 보내면서 뮌헨은 절치부심하고 있다. 막스 에베를과 크리스토프 프로운트 디렉터 체제로 재편했고 뱅상 콤파니라는 젊고 공격적인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뮌헨은 이미 슈투트가르트 출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보강을 시작했고 올리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2호 영입이 될 전망이다. 

올리세의 합류로 뮌헨은 우측 윙어 자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 등 독일 대표급 선수들이 버티고 있지만, 그나브리가 계속 부상을 당하면서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사니 역시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로 재계약 혹은 이적을 선택해야 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으로 뮌헨 소식을 전담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하며 6천만유로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로마노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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