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여동생과 스킨십 안무에 울먹 "느낌 더러워…너무 치욕적" 폭소 (살림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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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이 여동생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이날 체육대회를 위해 여동생과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준비해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대방출했다.
그럼에도 박서진은 여동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듀엣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은지원이 "확실히 지영 누나 골반은 잘 잡네요"라고 하자 박서진은 "여동생과 다르게 골반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겠더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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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여동생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남' 사상 최초 홍콩으로 촬영을 떠난 이태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태곤은 이날 100년 이상 전통의 방식을 고집한다는 딤섬 맛집을 찾았다. 딤섬을 신중하게 음미한 뒤 이태곤은 "맛있는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들에게도 식사를 권하며 "첫 여행이니까 오늘 내가 쏜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스태프들은 환호하며 식탁에 앉아 폭풍 딤섬 먹방을 펼쳤다.
식사 후 이태곤은 쿨하게 지갑을 열고 한화 약 35만 원을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통 크신 분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200명 팬과 함께하는 역대급 규모의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박서진은 이날 체육대회를 위해 여동생과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준비해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대방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내 귀에 캔디'의 핵심 퍼포먼스인 골반을 터치하는 안무에 다소 진땀을 흘리기도.
박서진은 "잡는 것 자체가 더럽고, 골반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현실 남매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이 "우리 오빠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하자 박서진은 "너무 치욕적이에요"라며 울먹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박서진은 여동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듀엣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이후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원곡자 백지영에게 '내 귀에 캔디' 안무를 직접 전수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은지원이 "확실히 지영 누나 골반은 잘 잡네요"라고 하자 박서진은 "여동생과 다르게 골반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겠더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박서진은 체육대회를 찾은 2천여 명의 팬들을 위한 호텔급 뷔페와 간식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다 박서진 씨가 팬분들 드시라고 자비 4천만원 들여 준비한 거다"며 박서진의 팬사랑에 감탄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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