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2천명 규모 체육대회서 통 큰 플렉스…"사비 4천만 원"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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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이 팬들에게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날 트로트 왕자 박서진은 2200명 팬과 함께하는 역대급 규모의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그런가 하면 박서진은 호텔 뷔페 못지않은 역대급 출장뷔페와 간식차를 준비해 호화로운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은지원은 "다 박서진 씨가 팬분들 드시라고 자비 4천만원 들여 준비한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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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팬들에게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살림남' 사상 최초 홍콩으로 촬영을 떠난 이태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 왕자 박서진은 2200명 팬과 함께하는 역대급 규모의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그런가 하면 박서진은 호텔 뷔페 못지않은 역대급 출장뷔페와 간식차를 준비해 호화로운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은지원은 "다 박서진 씨가 팬분들 드시라고 자비 4천만원 들여 준비한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서진은 여동생과 함께 '내귀에 캔디'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를 위해 손수 바느질했다"며 사탕을 붙인 깜찍한 머리띠를 소개하기도.
박서진은 여동생의 골반을 터치해야 하는 핵심 동작을 떠올리며 "잡는 것 자체가 더럽고, 골반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디스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맹연습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급격한 현타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원곡자 백지영도 "저 마음 알 것 같다. 우리 오빠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며 공감했다. 박서진은 "너무 치욕적이에요"라며 울먹이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반을 터치해야 하는 안무에서 박서진이 팔뚝을 만지자 스튜디오는 "왜 골반에다 안 했냐"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팔뚝인 줄 알았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귀에 캔디' 무대에서 박서진과 여동생은 처음 맞춰본 무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박서진은 팬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팬의 사연에 박서진은 앞서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9년째 만두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 팬은 우연히 박서진을 TV에서 본 뒤 만두가게는 뒷전이고 박서진의 홍보에 열중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만두가게 사장님은 "아들보다 박서진이 더 좋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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