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활동 끝났다고…" 데이식스 도운, 이수근發 가짜뉴스에 '당황' (아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데이식스 도운이 이수근의 가짜 뉴스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영케이는 어쩌다가 '아형'에 나오게 됐냐는 말에 "최근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군대 다녀오느라고. 그 사이 역주행하고 다같이 모인 것 기념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2017년 발매돼 3년 만에 역주행했던 '예뻤어'가 꾸준히 사랑받지 않았냐는 이진호의 말에는 "쭉 100위권 밖에 있었다"면서 "그런데 이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불러주시고, 우리도 중간에 부를 기회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호동은 "좋은 곡들은 시기가 지나도 결국은 사랑받더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수근은 도운을 향해 "도운이는 예전에 내가 몇 번 봤을 때 '너 팀 활동 안 해?' 그랬더니 '이제 끝났다고 봐야죠' 하더라"고 가짜뉴스를 전했다.

이에 도운은 "야 너 말 진짜 이상하게 한다"며 당황해했고, 강호동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고 거들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