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박도라?'…'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친모 차화연과 친자 확인 '충격'

이이진 기자 2024. 6. 22.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백미자(차화연)와 유전자 검사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와 박도식(양대혁)은 유전자 검사 결과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을 알았고, 김지영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백미자(차화연)와 유전자 검사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와 박도식(양대혁)은 유전자 검사 결과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을 알았고, 김지영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줬다.

박도식은 "지영 씨가 우리 엄마랑 유전자 검사를 한 거예요. 우리 엄마랑 모녀 관계로 나왔고요"라며 설명했고, 김지영은 "지금 이 아줌니랑 나랑 엄마랑 딸이라는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백미자는 "그래. 너 내 딸 맞아. 내가 유전자 검사하려고 네 머리카락 뽑은 거야.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어. 등 쪽 옆구리쯤에 정삼각형 모양 점 있지? 그거 우리 도라도 있었어. 아가씨 호두 알레르기 있지? 우리 도라도 호두 알레르기 있었어. 너 우리 도라 맞아"라며 털어놨다.

김지영은 "저는 김지영이에요. 우리 할머니가 살아있어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김지영은 '이게 다 참말이라면 내가 정말 박도라여? 우리 할머니는 내 할머니가 아니라는겨? 그럼 혹시 2년 전에 물에 빠져서 죽을 뻔했을 때 내가 할머니 진짜 손녀랑 바뀐 거여? 우리 할머니가 치매여서 헷갈린 거여?'라며 생각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