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경합' 분데스 대형 FW, 한국 무대 노크…이번 시즌 1부서 6골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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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대형 공격수가 K리그를 노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우디아라비아, 키프러스 등과 경쟁해야 하지만 한국에 오게 되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쾰른은 분데스리가 17위에 그쳐 다음 시즌 2부에서 뛰어야 하는 상황인데 강등될 경우 자유계약 신분 취득 등의 이면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나이가 29살에 불과하고 직전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부에서 거의 주전급으로 뛰었기 때문에 젤케가 한국에 오면 좋은 기량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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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대형 공격수가 K리그를 노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우디아라비아, 키프러스 등과 경쟁해야 하지만 한국에 오게 되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행을 모색하는 스트라이커는 2023-2024시즌 FC쾰른에서 뛰었던 타깃맨 다비 젤케다. 22일 지역지 '쾰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젤케는 현재 계약이 2부리그에선 유효하지 않다. 쾰른은 분데스리가 17위에 그쳐 다음 시즌 2부에서 뛰어야 하는 상황인데 강등될 경우 자유계약 신분 취득 등의 이면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젤케와 FC쾰른은 계약서의 적절한 조정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돈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한 뒤 "쾰른은 돈이 부족하다"며 젤케 연봉을 맞춰줄 수 없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구단이 제시한 계약을 선수 측이 거절했다"며 "쾰른도 그에 대한 미련을 접고 쾰른었다. 젤케는 24일 열리는 쾰른의 새 시즌 대비 첫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젤케가 가려는 곳이 있을 텐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K리그다. '쾰른 익스프레스'는 "젤케는 한국과 사우디, 키프러스에서 높은 연봉을 제안받고 있다"며 "쾰른이 과연 그와 합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젤케는 키 193cm의 장신 공격수로 독일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15경기를 뛰어 9골을 기록했다.
독일 국가대표로 뽑힌 적은 없지만 나름 기량이 수준급은 된다는 뜻이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젤케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프로 데뷔,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베를린을 거쳐 지난해 1월 쾰른으로 이적했다. 1년 6개월 쾰른에서 생활했는데 분데스리가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은 부상 등으로 19경기에 출전(16경기 선발), 6골을 넣었다.
아직 나이가 29살에 불과하고 직전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부에서 거의 주전급으로 뛰었기 때문에 젤케가 한국에 오면 좋은 기량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의 한국행이 실제로 일어날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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