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뉴진스 팬심 고백 "노래 듣고 존경하게 돼" (근황올림픽)[종합]

이창규 기자 2024. 6.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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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K팝에, 그리고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유진박은 "저는 락, 클래식, 재즈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게 싫다. 결국 모든 음악은 하나로 통하기 때문"이라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진박은 "언제부터인지 K팝을 되게 좋아하게 됐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아니면 아일릿"이라면서 "모든 K팝 그룹 다 좋아한다. 얼마 전에 뉴진스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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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K팝에, 그리고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떡갈비집 사장님이 모든걸 바꿨다.. 조울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2024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진박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많이 안정됐고 약도 잘 먹고 있어서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조울증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제천의 한 떡갈비집에 머무르고 있는 유진박은 "어머님과 옛날에 식당에 온 적이 있다. 여기서 떡갈비 먹고 (가게) 주인 회장님 만나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전 매니저의 사기로 인해 모아둔 재산을 빼앗기는 등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던 유진박인 만큼, 팬들은 그가 또다시 금전적 피해를 입는 건 아닌지 우려했다.

그렇지만 유진박은 "행사나 공연, 유튜브든 뭐든 (돈을 벌면) 변호사가 다 관리해준다. 버는 돈 다 안전하게 있으니까 문제없다. 걱정할 필요 없다"면서 "이모하고 고모도 있고, 회장님하고 매니저도 있으니 문제 없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다.

과거 유진박은 "저는 락, 클래식, 재즈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게 싫다. 결국 모든 음악은 하나로 통하기 때문"이라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진박은 "언제부터인지 K팝을 되게 좋아하게 됐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아니면 아일릿"이라면서 "모든 K팝 그룹 다 좋아한다. 얼마 전에 뉴진스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빌보드에도 오르지 않았나. 정말 많은 걸그룹과 보이그룹이 있는데, 서로 경쟁이 정말 심할 것 같다"면서 "감동받았다. 정말 놀라운 거 같다. 다들 재능이 넘치고, 모든 것에 능숙하고, 그렇게 어린 나이에 똑똑하기까지 하다. 훌륭한 롤모델"이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유진박은 "한국의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유진박 아는 사람들도 엄청 많이 있지 않나. 앞으로 잘 해야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사진= '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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