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전국 자유전공학부 협의체’ 발대식 개최

지난 20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전국 자유전공학부 협의체 발대식’이 개최됐다.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대중) 교양교육원과 자유전공학부는 지난 20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전국 자유전공학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자유전공의 학문적 발전과 상호 이해 증진, 자유전공학부 교수 및 학생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구성원은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 전남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등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통해 자유전공학부 체계 및 상황 공유, 협의체의 주요 목적 논의, 협의체의 역할, 협의체 운영 규정, 협의체 재정 운영 등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정기회의 및 세미나 개최, 정책 제안 및 자문,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자유전공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를 활성화 한다.

신철균 강원대 교양교육원장은 “자유전공의 학문적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