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 ‘전참시’ 출연…충주맨 일상 전격 공개
박세연 2024. 6. 22. 13:32
충주시가 낳은 유튜브 스타이자 ‘슈스 공무원’ 충주맨이 ‘전참시’에서 알찬 하루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충주시의 대세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매니저 이형아 주무관과 첫 외부 일정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충주맨은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 매니저와 유튜브 콘텐츠를 찍기 위해 시청을 벗어나 야외로 나선다.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메밀 막국수와 메밀 통닭을 파는 맛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도 충주맨은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다.
더 나아가 충주맨과 매니저 이형아 주무관은 이날 처음으로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충주맨은 자신과 친해지기 어려워하는 매니저에게 “불만 없어?”라며 질문을 던지는 등 친해지려 시도하고, 매니저 또한 충주맨과 일하며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전해졌다.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콘텐츠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충주맨은 모든 것을 혼자 준비했던 평소와 달리 매니저의 도움으로 촬영을 이어간다.
이형아 주무관은 촬영 소품을 사전에 준비해오는가 하면 영상 각도, 충주맨의 대사 한마디까지 체크하며 열일 모먼트를 가동시킨다. 매니저의 철저한 관리로 탄생 된 촬영 결과물은 어떻게 나왔을지, 몸을 사리지 않는 충주맨의 투혼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각종 섭외 러브콜이 쏟아지는 충주맨의 특별한 강연 현장도 그려진다. 남다른 입담으로 텐션을 올리던 김선태 주무관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했던 초반의 사례를 공개,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충주맨’으로 거듭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도 “정말 잘했다”…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꺾고 유로 ‘1승’ - 일간스포츠
- “장례식장에서 웃으며”…홍석천, 손하트 가족사진에 누리꾼 공감 - 일간스포츠
-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일간스포츠
- ‘노빠꾸 탁재훈’ 측, 성희롱 논란 사과…당사자 지원 측도 “문제없음” 진화 [왓IS] - 일간스
- “다른 사람 언급 안 했다” 벤탄쿠르, SON에 2번째 사과…韓 팬 분노 가라앉을까 - 일간스포츠
- 이효리, 30년 만 엄마와 한이불 취침 부담…“교류 없었다” 지난날 반성 (‘여행갈래’) - 일간
- 성동일 “‘개딸’ 혜리, 연기는 할까 싶었더니 부모님 집 해드려”(혤스클럽) - 일간스포츠
- 韓 파이터 강경호·이창호, 나란히 계체 통과…UFC 최초 사우디 대회 출격 준비 끝 - 일간스포츠
- 하정우 “구교환, 2년 간 내 과외 학생…그때부터 남달라” (‘낰낰’) - 일간스포츠
- ‘유로 탈락 1호’ 떴다…프랑스와 최종전 앞둔 폴란드, 오스트리아에 1-3 패→꼴찌 확정 -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