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오늘(22일)부터 20주년 전국투어 포문

박세연 2024. 6. 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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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사진=안테나 제공)

밴드 페퍼톤스가 서울에서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페퍼톤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20주년 기념 투어 ‘파티 플렌티’를 개최한다. 

‘파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전국 투어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 열린다. 이 중 5개 지역이 매진되며 페퍼톤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퍼톤스는 다채로운 명곡들로 가득 채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그간의 발자취를 되짚는다. 지난 4월 발매된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페퍼톤스표 퀄리티 높은 밴드 사운드, 담백한 목소리로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두 멤버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페퍼톤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 앞에서 다음 챕터를 향한 새로운 초석을 다진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오는 7월 6일 부산, 7월 13일 대구, 7월 14일 광주, 7월 20일 대전, 7월 21일 전주에서 20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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