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미국의 먹는 낙태약 유통에 대한 기도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최근 먹는 낙태약의 유통을 허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먹는 낙태약을 구입하거나 우편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낙태약 사용이 허용되면서 향후 낙태를 반대하는 주에서도 낙태약을 금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도 불법 낙태약 판매나 거래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먹는 낙태약 유통에 대한 기도
미국 연방대법원이 최근 먹는 낙태약의 유통을 허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먹는 낙태약을 구입하거나 우편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낙태약 사용이 허용되면서 향후 낙태를 반대하는 주에서도 낙태약을 금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도 불법 낙태약 판매나 거래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낙태권에 대한 구체적인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안이 조속히 마련돼 모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혼·노동에 내몰리는 아동을 위한 기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세계 난민의 날(20일)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 위기로 전 세계에서 38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해 있고 68%의 가족들이 굶주린 채로 잠자리에 드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많은 아이가 조혼과 노동의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난민과 취약 가정은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 한 스푼… 용기 두 스푼… 기도 제목에 어울리는 차 한잔 하며 하나님과 독대해요 - 더미션
- 예배당 강단 의자를 보면 한국교회 권위주의 보인다? - 더미션
- 삶의 의미 고민 많은 한국인, 기독인 10명 중 3명은 점 본다는데… - 더미션
- 작년 총회 소송전 와중에… 차기 총회장 둘러싸고 내분 2R 조짐 - 더미션
- “반공포로 전격 석방 뒤엔 1만6000여명 개종 역사 있었다” - 더미션
- 달리며 묵상한다, 나의 갈 길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