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진 만기전역 날 연천行 "우리 후임...일찍 와서 볼 걸"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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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진의 만기전역 날 연천으로 향했다.
이날 이장우는 밀리터리 스타일을 하고 나타나 군대 후임들인 박준홍, 김남균, 박민재를 만났다.
이장우는 술을 한 잔 하더니 후임들에게 "너희가 아기처럼 안 굴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다. 군대 와서 생각이 많았다. 나가면 다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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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진의 만기전역 날 연천으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군 시절 추억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밀리터리 스타일을 하고 나타나 군대 후임들인 박준홍, 김남균, 박민재를 만났다.
이장우는 "조교로 군 복무를 했다. 간부님들, 후임들, 선임들 너무 잘 지냈어서 2년이 정말 소중했다"며 군 시절 인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제대해서도 보는 건 찐이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군 시절 추억의 장소를 탐방하기 위해 부대가 있는 연천으로 향했다.
이장우가 부대 근처에 도착했을 때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가득했다. 이장우는 진이 전역했던 당일 날 연천에 갔었다고 했다.
이장우는 "좀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국숫집으로 이동한 이장우 일행은 행정보급관 최현숙을 만났다.
이장우는 "행보관님은 엄마 같은 분이다. 현무 형이랑 동갑이시다. 제가 행보관님 오른팔로 애들 상태를 보고 적절히 회식을 요청했었다"고 했다.
이장우는 행보관님을 위해 준비해온 샴푸, 화장품 선물을 건넸다.
행보관님도 율무로 빚은 술을 선물로 건네면서 아들 이름과 같다는 기안84에게도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보관님 아들 이름이 김희민이라고.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 행보관님이 준 술을 기안84에게 전달하며 행보관님 아들을 위해 축구를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기안84는 "희민아 경쟁이 치열하다. 열심히 안 하면 쉽지 않다"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응원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행보관님과의 만남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 시절 행군했던 길에서 마주쳤던 치킨집으로 이동했다.
이장우는 군 복무 시절에는 치킨을 튀기는 냄새만 맡아봤지 먹어보지는 못했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사장님이 뻥튀기를 바구니째로 갖다주시는 것을 보더니 생맥주가 생각 나 후임들과 함께 운전 가위바위보를 했다.
가위바위보에서 꼴등을 면한 이장우는 생맥주를 바로 원샷했다.
이장우는 술을 한 잔 하더니 후임들에게 "너희가 아기처럼 안 굴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다. 군대 와서 생각이 많았다. 나가면 다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치킨집에서 나오는 길에 마주한 진 전역 축하 현수막을 보면서 "진 안녕", "반가웠습니다", "우리 후임 아니냐"면서 친근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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