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부지방 장마 시작…더위 한풀 꺾여 [날씨]

김한나 2024. 6. 21.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북부 서해안과 강원 남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남부와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이날보다 3~6도 가량 떨어져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서울과 경기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