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바람 걱정하는 딸 "자기가 아빠 지켜본다고"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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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소원이 딸 혜정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기차에서 내린 진화씨 '왼쪽 어깨 쥐난다'고. 요즘 살만 합니다. 힘쎈 혜정이가 저를 지켜주거든요. 우리집에서 제일 힘쎈 혜정이만 믿고 살렵니다"라고 든든한 딸의 이야기를 전하며 열차, 바람, 여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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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딸 혜정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 항저우 행사마치고 광저우 가는 기차안 자리 배석이 진화 씨가 떨어져 앞에 배정이 됐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진화 씨는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보고있는데 뒤에 있던 혜정이 눈에 이상하게 보였나봅니다"라며 "'아빠는 엄마 여자 이미 있잖아' 혜정이가 손으로 아빠를 창가 쪽으로 쭉 밀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아빠 지켜 보니까 엄마는 맘 편히 자라고 해서 저도 잠깐 잠들었다가 깼는데 혼자 엄마 화장품 꺼내서 화장하고 행복하게 잠들어있네요"라고 딸과의 귀여운 일화를 전했다.
함소원은 "기차에서 내린 진화씨 '왼쪽 어깨 쥐난다'고. 요즘 살만 합니다. 힘쎈 혜정이가 저를 지켜주거든요. 우리집에서 제일 힘쎈 혜정이만 믿고 살렵니다"라고 든든한 딸의 이야기를 전하며 열차, 바람, 여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지만,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함소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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