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하정우와 삼박자 잘 맞아…여진구는 독하고 냉철" (혤스클럽)

박서영 기자 2024. 6.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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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하이재킹' 출연진 하정우, 여진구를 언급했다.

이날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 개봉 소식에 혜리는 궁금증을 드러냈고 성동일은 "재밌게 찍었다. 영화 '국가대표' 이후 하정우랑 두 번째 작품이라 서로 뜻이 정말 잘 맞았다"며 작품 분석, 선호하는 술, 안주 삼박자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일, 하정우,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은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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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하이재킹' 출연진 하정우, 여진구를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sub] 오자마자 염병하지 말라는 아부지.. ‘아바타’보다 CG비용 많이 들어갔는 하이재킹 | 혤's club ep19 성동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 개봉 소식에 혜리는 궁금증을 드러냈고 성동일은 "재밌게 찍었다. 영화 '국가대표' 이후 하정우랑 두 번째 작품이라 서로 뜻이 정말 잘 맞았다"며 작품 분석, 선호하는 술, 안주 삼박자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재킹'은 특히 실제로 1971년에 있었던 일이니까 정말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저도 예고편 보고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해서 아예 몰랐는데 관심이 가긴 하더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디테일한 재미, 장면, 사연들이 있는데 다 날려버리고 오롯이 비행기의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하며 함께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진구가 왕 역할도 하고 착한 역만 하지 않았냐. 근데 이번 영화 보면 실제 본 성격이 보인다. 냉철하고 독하고 앞뒤 없고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동일, 하정우,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은 21일 개봉했다.

사진 = 혜리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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