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서 속도 끌어올리나... 한화생명, 브리온 꺾고 2승 달성 (종합)[LCK]

임재형 기자 2024. 6.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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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브리온을 상대로 2주차 첫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2승(1패, 득실 +2)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10분 만에 3000골드 이상 격차를 낸 한화생명은 화끈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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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한화생명이 브리온을 상대로 2주차 첫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2승(1패, 득실 +2)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미드-원거리 딜러의 화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브리온을 상대로 한화생명의 체급은 막강했다. '제카' 김건우의 코르키와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는 자원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상당한 화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잘 버티던 브리온은 22분 '내셔 남작' 앞 전투에서 완전히 고꾸라졌다. 적들을 몰아낸 한화생명은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공성 단계에 돌입한 한화생명은 적진에서 가볍게 적들을 요리하면서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도 한화생명의 압도적인 면모는 여전했다. 한화생명은 미드 라인에서 변수를 만들기 위해 '카리스' 김홍조에게 요네를 쥐어줬으나, 좀처럼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10분 만에 3000골드 이상 격차를 낸 한화생명은 화끈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채비를 마쳤다.

한화생명은 소규모 교전에서 연달아 점수를 획득하면서 점차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25분 만에 적진에서 농성을 시작한 한화생명은 31분 확보한 '내셔 남작 버프'와 함께 2-0 완승을 확정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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