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IPO 추진…2026년 상반기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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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상장을 목표로, 연내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글로벌 아워홈으로 도약하기 위해 IPO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실적과 수익성이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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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상장을 목표로, 연내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글로벌 아워홈으로 도약하기 위해 IPO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실적과 수익성이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워홈 매출은 1조9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오너가 장녀인 구미현 회장은 지난 18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면서 본인을 포함한 주요 주주의 지분을 전문기업에 이양하겠다며 회사 매각을 공식화했다. 구 회장은 당시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이양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 오너가 남매는 2017년부터 7년여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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