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깜찍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갈소원이 그야말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갈소원은 최근 이승철의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요.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군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라이즌 멤버 카일러와 선보인 풋풋한 연인 연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이승철 또한, 지난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갈소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진행자인 김태균은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갈소원이) 이렇게 예쁘게 컸냐"라고 했죠. 갈소원을 본 모두의 반응이 같을 거예요.
갈소원 졸업사진
갈소원 졸업사진
2006년생인 갈소원은 앞서 고등학교 졸업 사진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갈소원의 모습에서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7번방의 선물〉에서 갈소원과 부녀 연기를 선보였던 류승룡도 "우리 예승이가 보내 준 졸업사진"이라는 멘트와 함께 관련 사진을 공유했고요. 영화가 개봉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아빠와 딸처럼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두 사람도 보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