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위한 'G-Invest Day'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자설명회부터 1:1 투자 상담, 투자 세미나까지,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열리는 'G-Invest Day'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 상담 ▲투자 세미나 ▲국내 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 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준 기자]
▲ G-INVEST DAY 포스터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투자설명회부터 1:1 투자 상담, 투자 세미나까지,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7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 G-Invest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열리는 'G-Invest Day'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 상담 ▲투자 세미나 ▲국내 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 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G-Invest Day가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G-펀드 간의 활발한 투자 연계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기회 확대 기대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G-펀드에 대한 소개와 투자 절차, 운용 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펀드의 특성과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회사 정보, 시장 경쟁력, 재무 성과, 성장성(미래 성장 가치) 등 투자 IR 자료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G-펀드 23개 운용사와 함께하는 '1:1 투자상담'은 기업 성장 단계별(스케일업, 밸류업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투자 가능 여부, 보완 사항, 투자 계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맞춤형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실질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투자법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투자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기업들이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투자법률 이론과 실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기업에 필요한 여러 실무지식과 전략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복귀 및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정책, 경기도 국내 복귀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이 국내에 복귀할 때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투자 환경 소개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의 기회도 마련한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펀드(투자조합)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에서 고성장 기업까지이며, 투자 분야는 ▲미래성장 분야(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빅데이터,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전환 등이다.
이번 G-Invest Day 참가 관련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회펀드팀(031-259-7002~4) 또는 투자유치팀(031-259-7012)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껌 씹다 딱 걸린 피고인과 김건희의 결정적 차이, 부띠크
- [단독] "밀양사건과 무관, 죽어야 끝나나"... 피해자 9명 집단진정
- 총리 꿈꾸는 95년생 당대표... '일주일의 기적', 판 뒤집을까
- 지중해 섬에 '소녀상'이... 이탈리아 사람들의 진심
- '패장' 한동훈의 명분없는 복귀
- KBS, 채 상병 입법청문회 생중계만 안 한 게 아니다
- '이재명 애완견' 입에 물고 '김건희 명품백' 뱉어버린 조선일보
- "채상병특검법 또 거부하면..." 야당의 '탄핵' 경고?
- '채상병 특검' 찬성 외치자 포위된 한동훈... 3대 1 집중 견제
- 인생길 같은 산책길 걸으며...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