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 기계 제조공장서 40대 작업자 7m 아래 추락해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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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산업기계 제작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 작업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21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유압 기계 제조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하던 40대 A 씨가 7m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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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산업기계 제작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 작업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21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유압 기계 제조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하던 40대 A 씨가 7m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5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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