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모사채 추가 청약으로 완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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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공모사채 시장에서 추가 청약을 통해 완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C&E 관계자는 "수요예측 후 일부 미매각이 발생했던 제326회 공모사채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량 시장에서 소화했다"며 "총 1000억원 모집에 102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최종적으로는 2년물 700억원, 3년물 300억원 발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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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물 700억원, 3년물 300억원 발행
쌍용C&E는 공모사채 시장에서 추가 청약을 통해 완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C&E 관계자는 “수요예측 후 일부 미매각이 발생했던 제326회 공모사채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량 시장에서 소화했다”며 “총 1000억원 모집에 102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최종적으로는 2년물 700억원, 3년물 300억원 발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사채 추가청약에는 증권사 리테일 관련 부서의 주문이 다수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공모사채 수요예측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 기간과 겹치면서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자 일부가 본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아 2년물 일부 미매각이 발생한 바 있다.
쌍용C&E 관계자는 “1차 수요예측 이후 시장 금리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쌍용C&E 공모사채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투자자들이 추가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쌍용C&E의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대비 투자 수익성이 부각되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소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쌍용C&E는 이번 공모사채의 성공적인 조달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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