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초청 음악회 개최

신소영 기자 2024. 6.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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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이 6월 19일 낮 12시 20분 6월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를 초청해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가 로비를 가득 메웠다.

심삼종 교수는 이날 로비음악회에서 ▲꽃밭에서 ▲Hey Jude ▲나를 사랑하는 주님 ▲헝가리 민속무곡 차르다시 등 가요부터 클래식 명곡, 기독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내원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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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로비음악회./사진=노월을지대병원 제공
노원을지대병원이 6월 19일 낮 12시 20분 6월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를 초청해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가 로비를 가득 메웠다.

심삼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자카르타 국제대학 겸임교수와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실력자다. 예술의 전당 독주회,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국내외 악단과 협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심삼종 교수는 이날 로비음악회에서 ▲꽃밭에서 ▲Hey Jude ▲나를 사랑하는 주님 ▲헝가리 민속무곡 차르다시 등 가요부터 클래식 명곡, 기독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내원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열띤 호응을 보낸 내원객은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색소폰 공연인데다 수준 높은 연주에 병원 로비가 아닌 멋진 공연장에 초청받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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