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서 80대 등산객 더위에 쓰러져 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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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월출산에 오른 80대 남성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산림청 헬기로 구조됐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1일 오전 11시 20분경 영암 월출산 구름다리 인근에서 등반 중 의식 저하로 쓰러진 A씨를 산림청 헬기(KA-32)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구조대에 출동을 지시, 월출산 구름다리 공터에서 구조해 목포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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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월출산에 오른 80대 남성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산림청 헬기로 구조됐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1일 오전 11시 20분경 영암 월출산 구름다리 인근에서 등반 중 의식 저하로 쓰러진 A씨를 산림청 헬기(KA-32)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구조대에 출동을 지시, 월출산 구름다리 공터에서 구조해 목포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인근 목포시에 거주하는 A씨는 동반자 없이 혼자 산행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구조대 출동 당시 의식은 있으나 또렷하지 않아 의사소통이 어려웠고, 쓰러지며 머리와 팔을 다친 상태였다.
영암=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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