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이승형 2024. 6. 21.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상장법인 24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소개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미현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를 통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거래소는 코스닥 기업에 대한 밸류업 공시 영문 번역 지원과 밸류업 공시항목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닥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고 투자자로부터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은 하반기에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