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저격한 조국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

이지희 2024. 6. 21.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맥베스'에 비유하며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고 저격했다.

조 대표는 "특검이 발동됐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기에 윤 대통령은 안면 몰수하고 결사 방어한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고,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맥베스'에 비유하며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고 저격했다.

조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리는 '채 해병 특검법'의 입법청문회를 언급하며 "용산과 국방부가 동시에 난리를 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모든 의혹은 윤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 같은 집중적 전화질을 했다면, 윤석열 검찰은 어떻게 했을까"라며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청구가 줄을 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특검이 발동됐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기에 윤 대통령은 안면 몰수하고 결사 방어한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고,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또 "'정법은 미신이 아니다'(유승민 증언)라며 옹호했던 천공도, 윤 대통령의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준 용한 사람도 그를 구해주지 못한다"며 "왕이 될 것이라는 세 명의 마녀의 예언을 듣고 던킨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