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쇼' 하차 NO, KBS 배철수가 꿈…70세까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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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KBS의 배철수가 꿈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슨 말씀이냐. 저는 KBS의 배철수가 되는 게 꿈이다. 70살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거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팬들을 안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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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KBS의 배철수가 꿈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헤이 가브리엘! TV에서 자주 보는 건 좋은데, 바빠서 라디오 그만두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무슨 말씀이냐. 저는 KBS의 배철수가 되는 게 꿈이다. 70살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거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어 "내년 10주년이니까 KBS의 탄탄한 준비, 뭔가 작은 이벤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쁜 스케줄에 대해 박명수는 "시간을 쪼개면 다 할 수 있다. 차에서 쪽잠 자고 집에 안 들어가면 된다"라며 "행사, 축제, 예능, 뮤지컬은 휴가철에는 (출연료) 30% DC다. 딱 8월까지다.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원래 방송가는 봄, 가을에 새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지금 딱 회의하는 시즌이기에 밑밥을 던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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