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尹대통령 석달째 20%대 초중반…지지율 지난주와 같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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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0%대 중반에서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18~2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6%로 지난주 조사와 같았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해서는 부정론이 대체로 우세했지만 성향 보수층, 대구·경북 거주자, 전업주부 등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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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는 2%포인트 줄어 64%
호감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조국, 이재명 順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0%대 중반에서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부정평가는 소폭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1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18~2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6%로 지난주 조사와 같았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진 64%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해서는 부정론이 대체로 우세했지만 성향 보수층, 대구·경북 거주자, 전업주부 등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석 달 째 20%대를 이어가고 있다. 3주 전에 취임 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던 이후 6월 들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32%,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개선된 28%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2%포인트 떨어진 9% 개혁신당은 전과 같은 4%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요 정치권 인물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3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5%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 홍준표 대구시장이 3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7%로 각각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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