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한·미 발전 기여 공로 ‘밴 플리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리(사진)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스포츠를 통해 한·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평생을 기여한 공로로 박 이사장에게 밴 플리트 장군상을 수상한다"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US여자오픈에서 '맨발 샷'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리(사진)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스포츠를 통해 한·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평생을 기여한 공로로 박 이사장에게 밴 플리트 장군상을 수상한다”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US여자오픈에서 ‘맨발 샷’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 위로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이다. 앞서 올해 수상자로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선정된 데 이어 박 이사장도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9월 30일 뉴욕에서 열린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어컨 용접중 불…수리기사, 맨손으로 꺼보려다 화상”
- “중학교 여교사, 동성 제자 여럿과 교제”…교육계 발칵
- 英 현직 총리 첫 지역구 패배 예상
- 美 싱크탱크 “최선의 대응책은 나토서 한미일 공동방위성명”
- 전 세계 때리는 ‘변칙 날씨’… “지구온난화보다 이상화”
-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박세리 논란에 소환된 손웅정
- “상관 명령 거부하라” ‘얼차려 중대장’이 부른 나비 효과
- 수상한 만점자 속출… 인도 의대 입시 부정 의혹 ‘발칵’
- 휴가철에 이게 뭐니… 사우디, 한국직항 갑툭 중단 ‘패닉’
- 낚이지 마세요… 日서 유행한다는 ‘골판지 관’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