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글로벌 통신·기술 포럼서 “협력 통해 지속가능한 AI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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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전 세계 통신사와 테크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에서 인공지능(AI) 영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간 AI 협력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해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GTAA는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가 모인 연합체로,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 등 AI 관련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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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전 세계 통신사와 테크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에서 인공지능(AI) 영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간 AI 협력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해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인 TM포럼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대표는 기조연설(사진)에서 “얼라이언스의 공통된 목표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해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AI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통신 그 이상의 파괴적 혁신을 함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또 “AI는 일상생활의 혁신을 도모하고 산업 전반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지만 동시에 상당한 위험 또한 수반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협력해 안전한 AI를 위한 거버넌스 수립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AI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균형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TAA는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가 모인 연합체로,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 등 AI 관련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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