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6·25 참전용사 맞춤형 신발 253켤레 제작·헌정

최서윤 2024. 6.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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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와 협력해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신발 253켤레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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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한경협과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쟁 후유증으로 기성화 착용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와 협력해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신발 253켤레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6·25 참전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참전 영웅 맞춤형 신발 증정식에서 송두식 참전용사가 맞춤형 신발을 신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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