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댄스' 메시, 제시 마치의 캐나다 상대로 선발 출전... 메이저 3연패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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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캐나다의 2024 코파아메리카 A조 1차전이 열린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에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앙헬 디마리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는 최근 미국 출신의 제시 마치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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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캐나다의 2024 코파아메리카 A조 1차전이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에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앙헬 디마리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데파울, 레안드로 파레데스, 알렉시스 막알리스테르가 선다. 포백은 나우엘 몰리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코스 아쿠냐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킨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메시의 염원을 풀었다. 이번 대회에서 메시와 함께 사실상 마지막 트로피에 도전한다.
캐나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사일 라린, 조너선 데이비드가 투톱에 서고, 리암 밀러, 스티븐 에우스타키오, 이스마엘 코네, 타존 뷰캐넌이 중원에 위치한다. 알폰소 데이비스와 데렉 코넬리우스, 모이세 봄비토, 알리스테어 존스턴이 포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막심 크레포가 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는 최근 미국 출신의 제시 마치 감독을 선임했다. 마치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로도 꼽혔지만 막판 협상이 꼬이면서 캐나다 대표팀을 선택했다. 데뷔전이었던 네덜란드와 친선경기에서는 0-4 대패를 당했지만 이어진 프랑스와 평가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막았다. 이번 대회에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이지만 이번 대회는 남미와 북중미 축구연맹의 공동 협약에 따라 함께 대회를 열게 됐다. 남미 10개팀과 북중미 6개팀이 참가한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참가국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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