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신활력네트워크미래포럼, 출범

지역사회 미래 설계 준비 목적

전남 구례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조남훈 전순천대학교수)을 모체로 한 '구례신활력네트워크미래포럼'이 출범했다

지난 19일 구례군 광의면 참새미골 활성화센타에서 구례군민 53명이 모여 ‘지역사회의 활기찬 미래 설계와준비’라는 목적으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구례군］

이 모임의 구성원은 구례군민으로 성별 연령 관계없이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창립회원은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참여 주민들이 중심이다

참여자들은 8명의 운영 대의원을 선출하고 모든 의사 결정은 운영대의원 협의체에서 의견을 모아 추진 키로 했다

조남훈 구례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인사를 통해 "관주도형 사업 추진에서 수요자 중심 즉 민간 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포럼 창립을 제안 했다"며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합복합산업 최두식 중앙심의위원은 기조 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국가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지식과 정보의 공유와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농산업혁신벨트조성사업.2024년 농촌자우너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지원사업.청년농업인육성지원사업등을 설명 했다

이어 나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김영순(남 44)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성공 사례와 고객 유치 방법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모임은 매주 세쨌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