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AR·QR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박물관 이용객의 상설전시 관람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박물관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는 AR 앱을 활용한 도슨트와 QR 오디오 도슨트 2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박물관 이용객의 상설전시 관람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박물관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는 AR 앱을 활용한 도슨트와 QR 오디오 도슨트 2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AR 도슨트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만화박물관 AR 도슨트 전용 앱(AR TOWN)을 통해 상설전시관 곳곳에 설치된 노란색 표식 위에서 전시장을 비추면 재생이 가능하다. 만화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독고탁을 비롯한 요정 핑크, 라이파이, 미스터 손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화면에 등장해 설명을 돕는다.
QR 오디오 도슨트는 지난 2024년 5월 22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전시관 내 ▲연대별 소개, ▲땡이네 만화가게, ▲박기정관, ▲웹툰존 QR 안내 패널에 비추면 접속이 가능한 링크로 연결되며,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화박물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강백호’, 원피스의 ‘루피’, 이누야샤의 ‘이누야샤’등 다양한 주연 역할을 맡은 강수진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한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친숙함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미정 진흥원 만화박물관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AR/QR 도슨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IT에 능숙한 MZ세대 관람객을 중심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