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 라디오' 이경규, 이문세와 6년만 만남…'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출연

김현정 기자 2024. 6.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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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3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열다섯번째 날인 오늘(21일)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한다.

이경규의 라디오 출연은 2009년 '별이 빛나는 밤에' 40주년 특집 이후 처음이고, 이문세와의 만남 역시 6년만에 이루어지는 터라 주목된다.

제작진은 " 6년만에 만남이란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개그맨 이경규의 호흡은 30여년 전 별밤 공개방송을 능가한다"라며, 둘만의 케미에 아낌없는 감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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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 6월 3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열다섯번째 날인 오늘(21일)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한다.

이경규는 가수 이문세의 DJ 복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문을 열자마자, 오랜 인연과 의리를 바탕으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경규의 라디오 출연은 2009년 '별이 빛나는 밤에' 40주년 특집 이후 처음이고, 이문세와의 만남 역시 6년만에 이루어지는 터라 주목된다.

제작진은 “ 6년만에 만남이란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개그맨 이경규의 호흡은 30여년 전 별밤 공개방송을 능가한다"라며, 둘만의 케미에 아낌없는 감탄을 보냈다.

최근 배급을 맡은 영화 '이소룡들'의 개봉과,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본인의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스튜디오를 찾은 이경규는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하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1분에 한번씩 좌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가며 시간을 '순삭'했다.

한 시대 최고의 명콤비를 이루었던 이문세- 이경규의 진솔한 대화, 이 시대 개그계 최고의 거장 이경규의 입담은 21일 오전 11시 5분 방송하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전세계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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