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매출' 강주은, 아찔 방송사고 회상…♥최민수 반응은? (같이삽시다)[전일야화]

박서영 기자 2024. 6. 21.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주은이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겪었던 방송 사고를 회상했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강주은이었다.

한편, 현재 '600억 매출' 쇼호스트로 활약중인 강주은은 아찔했던 방송 사고를 떠올렸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중 난입했던 때를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주은이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겪었던 방송 사고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최초로 바이크를 탄 손님이 사선가를 방문했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강주은이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대화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하더라. 그때 눈빛을 보고 평생 이 눈빛을 보고 살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스스로 강한 부정을 하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가 정식으로 부모님을 봬러 캐나다를 가겠다고 하더라. 이렇게 묘한 남자는 처음이라 신기했다. 그 이후 최민수가 연속으로 주말 4번 캐나다를 왔다갔다했다. 최민수가 첫 번째로 캐나다를 방문 했을 때 공항에 갔더니 앙드레 김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600억 매출' 쇼호스트로 활약중인 강주은은 아찔했던 방송 사고를 떠올렸다. 강주은은 "젓갈을 팔았을 때 방송에서 '다양한 종류의 젓을 먹어봤는데 가장 맛있는 젓은 명인의 젓'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 명인의 얼굴이 빨개지고 PD들은 의자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옆에서 '젓갈이라고 한번만 더 얘기해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젓이 아니라 젓갈'이라고 정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중 난입했던 때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홈쇼핑 생방송에 왜 왔을까 생각했다. 설마 상식이 있으니까 안오겠지 했는데 안으로 들어왔다. 결국 생방송 중에 난입해 나에게 돌진했고 그 순간 욕이 머리 끝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함께한 일화를 설명하는데 최민수를 바라보면서 눈으로는 '너 죽었어' 이랬다. 정말 아찔했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