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누가 타도 맛있는 맛” 30년 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커피’
‘맥심 모카골드’ 새로운 광고 선보여
깜찍발랄한 배우 박보영을 신규 모델로
취향 만족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지켜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에게 모카골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는 지난 4월 뛰어난 연기력과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박보영을 신규 모델로 한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브랜드가 갖고 있는 기존 감성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광고 속에서 박보영은 휴대폰 속 각종 콘텐츠에 빠져 있다가 ‘잠시 컷!’ 하고 주의를 환기한다. 효과음과 함께 노란색 맥심 커피믹스 포장지를 자르는(CUT) 장면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어 맥심 모카골드 한 잔을 즐기며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는 박보영의 모습과 함께 ‘진한 집중 한잔, 맥심 모카골드’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활기찬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냈다.
맥심 모카골드는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가 담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모카골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며, “커피·설탕·크리머의 황금비율은 기본이고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맥심 커피믹스는 2018년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시작으로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등과 함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선보인 ‘맥심X무민 스페셜 패키지’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진 무민 캐릭터의 귀여움을 살렸다. 또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컬래버레이션’은 죠스, 쥬라기 공원 등 클래식 영화의 레트로 감성을 녹여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와 함께한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는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니언즈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맥심 커피믹스는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인 ‘맥심X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와 커피 스틱에 따뜻하고 아늑한 겨울을 보내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춘식이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담았다. 춘식이 무드등, 핸드워머쿠션, 브런치 식기세트, 파우치, 주방장갑, 후드 담요 등 실용적인 굿즈를 더해 인기를 모았다.
동서식품 김태리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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