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육아랑 별개로 우울증" 고백…60세 은퇴→정년 고민 (아빠는 꽃중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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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서는 활기도 넘치고 그런다. 그런데 약간의 우울감이 있다. 예전에 집안일이 있을때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왔다고 했는데 초기 우울증이 왔다. 약을 빨리 먹어서 공황 발작을 경험하진 않았는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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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출연진들이 갱년기 검사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삶의 즐거움이 줄어들었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애하고 별개로 즐거움이 별로 없다. 옛날엔 돈을 벌면 (신나서)다나고 그랬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고, 김구라는 "아빠의 정년을 얼마로 보냐. 이바닥에 오니까 60살 이상은 쉽지 않은 것 같다. 6년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라며 은퇴와 정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서는 활기도 넘치고 그런다. 그런데 약간의 우울감이 있다. 예전에 집안일이 있을때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왔다고 했는데 초기 우울증이 왔다. 약을 빨리 먹어서 공황 발작을 경험하진 않았는데"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요즘 우리 수현이 때문에 일이 요즘 여유가 있어서 좀 낫다. 그런데 우울감이 걱정이 된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아이 생기고 많이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김용건은 조카가 생긴 하정우에 대해 " "표현은 많이 안 하는데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마음을 움직일만한 요소들이 점점 생긴다"며 하정우의 결혼 결심을 언급, 김용건은 "내가 봤을 때 큰 애는 금년 말에서 내년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모았다.
김구라는 당황하며 "아무것도 없는데 그런 말을 하시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결혼이라는 게 갑자기 하는 건 아니지만 알 수 없으니까. 저는 마음이 급하니까 이런 얘기도 하는 거다. 하루라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 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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