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판 '나혼산' 우려↑"…'이혼 소송' 최동석·이윤진x'자녀 공개' 조윤희 출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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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로 대중의 부러움을 샀던 연예인들이 돌싱판 '나 혼자 산다' 예능인 '이제 혼자다' 출연 소식을 전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다.
오는 7월, TV조선 새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이혼을 겪은 스타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의 혼자가 된 이후의 삶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동석, 이윤진은 이혼 과정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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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 부부로 대중의 부러움을 샀던 연예인들이 돌싱판 '나 혼자 산다' 예능인 '이제 혼자다' 출연 소식을 전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다.
오는 7월, TV조선 새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이혼을 겪은 스타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의 혼자가 된 이후의 삶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최동석이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맨날 악몽 꾸다가"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전노민은 "우리 가정도 잘 모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배밖에 더 아프겠니"라고 말했고, 이윤진은 "날 두번 죽이는거야. 엄마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아무 말 없이 눈물을 보였다. 스타들이 이혼 후 새출발하는 일상이 담긴다는 점에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스타 부부로서 대중앞에 섰던 이들이, 이혼 과정이나 속내를 드러낸다는 점에서다. 이혼 대상 또한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동석과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 중이기 떄문에 섣부른 출연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날것의 감정을 공개, 전 배우자 박지윤을 저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 또한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5년만인 올해 초, 이들은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이후 이혼 사유, 모의총포 위협 등에 대해 개인 채널을 통해 폭로하기도 했다. 최동석, 이윤진은 이혼 과정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 돌싱 예능 출연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조윤희는 방송을 통해 자녀 공개도 했던 바, 전 남편인 이동건 또한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해 속내를 고백해왔기에 어린 자녀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방송을 통해 이러한 우려의 시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 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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