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강주은 “♥최민수, 부모님 이혼해도 원망NO... 배울 점 많아” (같이 삽시다)

김지혜 2024. 6. 20. 23: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에 대한 원망은 없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결혼했을 당시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었다고 밝히면서 “남편이 한참 바쁘게 활동할 때였다.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계셔서 내게 너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시부모님이 이혼해서 상황이 난처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았다. 충분히 이해는 했고, 남편을 통해서 가정사는 많이 들었다. 다만 기대했던 건 시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 그런 로망은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통해 ‘무슨 이런 인간이 다 있을까’ 생각할 때가 많았다고. 그는 “30년 결혼생활을 통해 참 많은 걸 배웠다. 특히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 마음에 원망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